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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코사놀을 굳이 먹을필요 없는 이유

by 디지마음 2021. 2. 28.

폴리코사놀을 먹는 이유

 폴리코사놀 제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여러 곳에서의 마케팅에 힘입어 폴리코사놀의 인기도 또한 같이 급상승중인게 눈에 보인다. 그런데 폴리코사놀을 어떤 때 먹어야 하는것인지 알고 있는가? 건강기능식품을 찾을 때는 항상 그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왜 먹는지에 대해서 이해를 한 후에 먹는것이 좋다. 매년 마다 건강기능식품의 유행이 돌고 도는데 그럴 때마다 갑자기 들어본적도 없던 제품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그 중에서도 크릴오일같은 실제 효과를 보려면 꽤 많은 양을 먹어야 한다거나 실제 효능이 별로 없는 경우도 많다. 폴리코사놀의 경우 기본적으로 혈관건강,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따라서 콜레스테롤과 혈관건강을 위해서 적절한 방법과 적절한 양을 섭취하면 좋다고 한다.

 

폴리코사놀을 굳이 먹지 않는 이유

 그렇다면 폴리코사놀을 굳이 먹지 않아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폴리코사놀이 아직 까지 검증 대상인 까닭이다. 보통 어떤 물질이 효과가 있다고 하면, 많은 양의 논문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논문이 쌓여서 데이터가 쌓이고, 그리고 한 쪽의 의견을 수렴할만하다고 판단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폴리코사놀을 그러한 연구 데이터가 아직 쌓이지 않았다. 어떤 쪽에서는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뽑아낸 폴리코사놀의 경우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어떤 쪽에서는 아니 시중에 판매하는 물건에서 그런 효과를 뽑아내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그래도 이 부분에서는 우리나라의 식약처에서 쿠바산 폴리코사놀에 한해서는 기능성을 인정 했기 때문에 믿어보도록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리코사놀을 먹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폴리코사놀을 먹을 경우는 대개 콜레스테롤의 수치개선을 위함이다. 이 뜻은 폴리코사놀을 먹어야 할 바에는 이미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콜레스테롤 약을 먹으면 된다는 뜻이다.  반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 사람들은 굳이 폴리코사놀을 사먹을 필요가 없으니 한마디로 정리하면 대체재가 너무 완벽하기 때문에 폴리코사놀의 메리트가 없다는점이 문제다.

 

  만약 폴리코사놀의 효과가 더욱 다이나믹 했다면, 이미 고지혈증약을 대체해버렸을 것이다. 따라서 진짜 폴리코사놀이 필요하다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약으로서 기능할 때 먹기시작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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